단계에 따른 구분
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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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대화: 상대방이 천천히 되풀이해서 말해주고 자신이 말하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짤막하게 대화할 수 있다. 짧은 주제들, 또는 당장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물어보거나 대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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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저작[1]: 쉬운 표현법이나 문장들을 써서 자신이 사는 곳이나 아는 사람들에 대해 말할 수 있다.
A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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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짤막한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 광고, 설명서, 메뉴, 시간표 같은 특별한 목적의 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으며, 개인적인 짤막한 편지들을 읽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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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대화: 익숙한 단순 업무에서 간단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교환하면서 친숙한 주제, 활동 따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대화를 이어나갈 만큼 언어 구사 수준이 높진 않아도, 짤막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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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저작: 가족이나 그밖의 사람들, 내 환경, 학업, 또는 이제나 최근의 직업활동을 글로 지어내기 위한 일련의 표현들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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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짤막한 메모, 메시지, 편지를 쓸 수 있다.
B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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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통해 자신의 직업에 관련된 텍스트를 이해할 수 있다. 개인적인 편지에서 사실 기술, 감정, 희망 등의 표현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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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대화: 해당 언어가 입말로 쓰이는 지역을 여행할 때 일어날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익숙한 주제의 대화에 준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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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익숙한 이야기를 쓸 수 있다. 경험, 느낌을 표현하면서 개인적인 편지를 쓸 수 있다.
B2[편집]
C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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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구조와 관계들이 애매한 긴 연설을 알아들을 수 있다. 큰 어려움 없이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알아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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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대화: 자주 노골적으로 표현을 찾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사교와 업무 용도로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쓸 수 있다.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으며 내가 하는 말과 다른 화자들이 하는 말을 능숙하게 관련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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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저작: 하위 주제들을 통합하며 세부사항을 전개하고 적절한 결론으로 마무리지으면서 복잡한 주제들에 대해 명확하고 자세하게 서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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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관점을 자세하게 표현하면서 명확하고 잘 구성된 글로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항들을 강조하면서 복잡한 주제들에 대한 편지, 에세이나 보고서를 쓸 수 있다. 독자에게 적절한 문체를 고를 수 있다.
C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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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억양에 적응할 시간이 약간 있다면 실시간이든 방송이든 원어민이 빠르게 말할 때조차 어려움 없이 무슨 말이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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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설명서, 전문 기사, 문학 작품 등 추상적이고 구조적으로나 언어적으로 복잡한 글들을 포함한 거의 모든 종류의 글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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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대화: 아무 어려움 없이 모든 대화나 논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용 표현과 구어체에 충분히 익숙하다. 자연스럽게 내 자신을 표현할 수 있으며 미세한 의미 차이도 정확하게 전할 수 있다. 문제가 생기면 너무나도 부드럽게 말을 재구성해서 다른 사람들이 거의 알아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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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저작: 청자가 요점을 알아차리고 기억하기 쉽도록 맥락에 맞는 말투와 효과적인 논리적 구조로 명확하고 유려하게 설명 또는 주장할 수 있다.
CEFR 단계에 따른 구분
일상 생활 속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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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 Beginner ~ Element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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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스스로를 소개할 수 있다. “어디 사십니까? XX를 알고 있습니까? XX을 가지고 있습니까?” 수준의 기초적인 질문을 알아듣고 미리 준비해 둔 대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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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호텔 숙박부 같은 간단한 서류의 공란에 이름이나 주소를 써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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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수능 제2외국어 영역 시험 정도 수준에 해당한다. 실력에 관계없이, 스크립트를 준비해서 외워놓으면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다. 단, 대화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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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 Elementary ~ pre-intermedi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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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 사람, 직장, 주변환경 등과 관련되는 사항에 관한 기초적인 질문을 알아듣고 단답형 대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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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 아주 기초적인 단어를 사용한 단순한 생활 문장 정도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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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 원어민 6~8세 정도. 대학에서 12학점~21학점 정도를 이수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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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준 수준 : 수능 영어 4~5등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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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다른 언어를 섞지 않고도 최소한의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단, 이 정도 실력만 믿고 해외 여행을 나가면 큰 어려움에 처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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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 Lower 또는 pre-intermediate ~ intermed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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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사전 없이는 처음 보는 글을 읽기 어렵다. 말뭉치식 기계 번역기 정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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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잡음 없이 정확한 억양으로 녹음되어 있는 것 외에는 알아듣기 어렵고, 귀에 들리는 몇 개 단어를 조합해서 주제 정도만 겨우 이해하는 정도이다. 관심 분야의 대학 강의의 주제를 간신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자, 문외한 분야의 강의는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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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 기초적인 단어를 사용한 단순한 문장 정도를 쓸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중고급 단어를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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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준 수준: 수능 외국어 영역 8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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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 intermediate ~ Upper-intermedi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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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원어민과 일상적인 대화가 불편하게나마 최소한은 가능한 수준이다. 다른 비원어민들이 ‘프리 토킹(unstructured conversation)이 가능하다’고 평가한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고 외국어 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말하고 싶어도 말문이 아예 막히는 주제가 있다. 원어 강의를 진행하려 들면 일방적인 의사전달에 그치게 되며 거의 배우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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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원서를 읽을 수는 있지만 외국어 실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번역본이 훨씬 편하다. 기계학습식 기계 번역기 정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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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 간단한 표현 위주로 일기 정도는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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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준 쓰임새: 국내 대기업의 문과 취업을 위한 최소 수준. 이 정도는 되어야 영어가 인생에서 장애물이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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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 ( Advanc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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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대화 주제에 큰 제약이 없으며 언어 능력의 부족으로 말이 막히는 일이 드물다. 강의자가 이 수준이라면 영어 강의 등 외국어 강의를 할 수 있으며 토론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한국어로 공부했던 학술 용어를 말하려고 하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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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유학(어문계, 일부 인문사회계 제외)을 가거나 기술직 해외취업을 해도 적응 가능하다. 일상 생활에서의 통역이 가능하다. 공급이 많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제외하면 한국에서도 대부분 해당 외국어로 먹고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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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준 쓰임새: 어학병에 합격하려면 최소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문과 해외직무(코트라, 대기업 해외영업직 등)에 취업하려면 최소 이 수준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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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 Fluent )
CEFR 단계에 따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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